모로코 지진 사망자 2862명…부상자 2562명, 대규모 재난 발생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최악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 급증

사망자 수 급증, 모로코 '72시간 골든타임'에 급진 필요


북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나라 모로코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이로써 모로코는 역사적인 재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지진 사망자 수는 2862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 수는 2562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지진은 모로코 마라케시 남부 산악 지대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그 영향은 아직까지 확산 중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날과 비교하여 하루 만에 740명이나 늘어났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알하우즈 주로, 이 지역에서만 160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타루단트 주에서도 9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사망자 2854명은 매몰돼 숨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상자 중에는 중환자가 많아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사망자가 예상됩니다.


이번 지진은 모로코에서 1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평가되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최소 1000명에서 최대 1만명에 이를 가능성이 35%에 이른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로코는 '72시간 골든타임'에 진입하고 있으며, 국제적십자사(IFRC) 등의 구호 작업이 급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존자를 찾는 데 매우 중요한 이 시간 동안, 구조작업은 지속되고 있으며, 모든 지원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도로가 낙석으로 막혀 구조 인력이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일부 지역은 헬리콥터로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생존자와 부상자에게 지원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생존자를 위한 구호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며, 지원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은 식량, 물, 피난처를 찾기 위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당국은 해외에서의 지원을 받아들이고 있으나,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산간 지역에 대한 지원은 아직까지 미흡한 상황입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병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병원 내부가 안전하지 않아 야외 텐트에서 환자를 받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부상자와 주검을 거두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해외 각국에서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서고 있으며, 모로코 정부는 이러한 지원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도움이 필요하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이 기울여져야 합니다.


이번 모로코 지진은 역사적인 재난으로, 모든 지역과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로코 지진 피해 구호 작업에 모든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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