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총파업, 시민들의 피해 확대...수서행 KTX의 중요성

전국 철도 노동조합 파업


국민의 불편, 공공철도 확대와 함께 해소해야

수서행 KTX 도입과 공공철도 강화가 필요한 이유



14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인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첫 날, 시민들은 고속철도와 지하철 운행의 지연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서행 KTX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청량리 역에서 "문산행 열차는 6시 52분에 있다. 바쁘신 고객들께서는 시간을 확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는 안내방송이 울렸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일제히 한숨과 불만이었습니다. 특히 경의·중앙선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열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역무원들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는 안내방송을 재차 송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하철 외에는 적절한 교통수단이 없는 서울 외곽 지역의 시민들은 열차 지연으로 역 내에서 발이 묶인 상태였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주민인 신모 씨는 "원래는 양수역에서 청량리까지 길어야 한 시간이 걸리는데 어림짐작으로 3시간 더 걸린 것 같다"며 지하철 역에서 기다린 시간을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인 정태현 씨도 "26분 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 거 같다"며 지하철 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철도 파업으로 인한 불편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서행 KTX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파업 기간 동안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75% 수준의 운행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시민들은 교통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서행 KTX는 공공철도 확대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토부가 수서~부산노선을 감축하며 증편한 KTX 시종착을 수서역으로 설정하면 국내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KTX 운임차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공공철도의 확대와 함께 수서행 KTX의 운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철도노조와 정부 간의 협상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공공철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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