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 이혼 소회 털어봤다! '깔깔포맨' 멤버와의 대결

1. "탁재훈, 결혼지옥 vs 솔로지옥에 대한 고민 공개"

2. "'깔깔포맨' 멤버들, 김준호 김지민 열애 사실 먼저 알았다"

3. "돈 거래의 은밀한 이야기! '돌싱포맨' 멤버들의 폭로"

탁재훈 돌싱포맨

가수 탁재훈이 이혼에 대한 소회를 공개하며 '깔깔포맨' 멤버들과의 대결을 펼쳤다. 24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을 비롯한 개그맨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깔깔포맨'으로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탁재훈은 '깔깔포맨' 멤버들 중 유부남 4인에게 결혼지옥과 솔로지옥에 대한 밸런스 질문을 던졌다. 김대희는 "한 번도 이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혼을 계획하고 결혼하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제작진은 "칼바람처럼 찾아오는 게 이혼"이라는 자막으로 탁재훈의 말을 강조했다.


김준호는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청에 와있어. 내가 왜 구청에 와있지?"라며 결혼 생활의 예상치 못한 변화를 언급하자, 탁재훈은 "야, 구청은 계획 잡고 가는거지"라며 저격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았다고 주장하는 '깔깔포맨' 멤버들은 이들의 모습을 숨겨본 사연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인규는 "지민이가 김준호 집 방에 숨어 있을 때 알았다"며 "어느 날 김준호 집에 놀러 갔는데 날 안마기에 앉히고 리모콘을 주더라. 그런 형이 아닌데 느낌이 이상하더라"라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원래 형집 비밀번호도 알고 있었는데 비번 숫자가 생일인 연예인을 찾았는데 지민이가 나오더라"라며 이들의 열애를 증명했다.


김대희는 "어느 날 김준호 집에 앉아있는데 준호가 늦게 왔다. 그러면서 '형에게 가장 먼저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여자친구가 왔다고 하더라. 긴장하고 앉아있는데 지민이가 '오빠'라면서 머리를 내밀더라. 너네 뭐냐고 소리쳤다"고 회상했다.


이날 '은혜청산 민폐청산' 코너에서는 멤버들의 돈 거래와 관련한 폭로가 이어졌다. 장동민은 "이사할 때 2000~3000만원 가량의 세윤이 돈을 빌렸다. 세윤이에게 돈을 빌리느니 사채를 쓸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돈을 빌리다가 골프 치러 가는 동안 비행기 시간이 겹치게 되어, 거짓말을 하며 여행을 떠났다는 사연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자신이 얼마까지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대화를 펼치며 유머를 섞었다.


결국 '깔깔포맨' 멤버들은 유부남들의 질투와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솔로지옥과 결혼지옥을 비교하는 질문에 멤버들은 각자의 선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와 같은 웃음과 유머로 가득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은 돌싱포맨 멤버들의 유쾌한 이야기와 유부남들의 결혼 고백, 돈 거래 이야기로 가득했으며 시청자들을 웃음으로 채웠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깔깔포맨' 멤버들의 유머와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되었고, 시청자들은 그들의 유머와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돌싱포맨 멤버들의 결혼 생활과 솔로 생활에 대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으며, 결혼과 관련된 유쾌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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