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신, 뉴바이오플랜트 준공식 개최로 글로벌 도약 시동

1. "바이오의약품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한국백신"

2. "NEW BIO PLANT 준공식, 한국백신의 미래 비전 발표"

3. "cGMP 수준의 바이알 충전라인, 한국백신의 투자 계획"

뉴바이오플랜트(NEW BIO PLANT) 준공식 개최

한국백신, 글로벌 무대로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 마련

한국백신이 뉴바이오플랜트(NEW BIO PLANT) 준공식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준공식은 한국백신이 바이오의약품 완제 생산 전문 위탁개발 및 생산 (CDMO)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선진 GMP 수출 의약품 생산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NEW BIO PLANT, 글로벌 표준인 cGMP 수준의 바이알 충전라인 구축

한국백신의 NEW BIO PLANT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준으로 평가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바이알 충전라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선진 GMP'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FDA 및 다른 선진국 규제기관이 cGMP 및 관리 규정을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어, 한국백신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GMP 인증을 획득하려는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

약 1년 4개월에 걸친 준공과 본격 가동으로 즉시 도약 시동

NEW BIO PLANT는 2022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다. 현재 건축밸리데이션과 장비벨리데이션이 진행 중으로, 각각 11월과 12월 안에 이러한 작업들을 완료하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 CDMO 사업 확장 등 3가지 비전

한국백신은 NEW BIO PLANT를 통해 다음과 같은 3가지 비전을 구현하고자 한다. 첫째,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의약품(백신, 유전자치료제 등) 완제 생산 전문 CDMO로 성장하는 것. 둘째, 선진 GMP 수출 의약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셋째, DS 생산라인과 PF 신규 충전라인을 구축하며 CDMO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상을 통해 한국백신은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플랜트로 생백신과 사백신의 바이알 충전가능 시설과 자사 시험 및 위수탁 시험 등 선진 GMP 수출 의약품 생산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려 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뉴바이오플랜트를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

뉴바이오플랜트의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이번 개발이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제 가이드라인에 맞는 선진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한국백신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백신의 뉴바이오플랜트 준공과 함께 한국백신은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한발 더 나아갈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로써 한국백신은 국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