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내년 실적↑ 종목과 '옥석가리기' 전략


셀트리온


코스피, 4일째 연속 상승…내년 실적이 관건?


지난 19일, 코스피는 2568.55에 거래를 마치며 4일째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최근 한 달간 각각 3.23%, 5.82%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산타랠리'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에 대한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의 기업 실적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 실적 상승 예상, 옥석가리기 전략 필수?


내년 코스피 상장사의 전망치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262조7672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전망치보다 50.7% 더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상사·자본재 부문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옥석을 가려내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분석하며, 내년 실적 개선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HBM' 기대 속 셀트리온 합병 효과도 주목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두드러지게 상승했습니다. 최근의 코스피 시가총액 2위 탈환은 인공지능(AI) 메모리에 대한 기대와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 소진 임박에 기인합니다. 또한, 한국전력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전기요금 인상 이후 발전단가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긍정적인 투자 전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내년 '합병셀트리온' 기대감에 주목


셀트리온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근 한 달 동안 4.5% 상승하여 1조66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합병셀트리온'이 출시되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달 28일 합병 예정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투명성 제고 및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대규모 투자가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3년, 투자 전략은 실적개선주에 주목하라!


코스피의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의 투자 전략은 옥석을 가려내고 실적개선주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 대한 깊은 분석이 필요하며, 투자자들은 내년의 경제 전망을 고려하여 미래의 투자 방향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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