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업종 활황, 티에프이·마이크로컨텍솔 등 뜨거운 관심

 티에프이


 1. 반도체 업황 부상, 중소형 '소부장' 종목의 주목 받는 이유


반도체 업황의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소재, 부품, 장비를 포함한 소·부·장 종목들이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AI 서비스의 고도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부족 전망으로 인해 금리 인하 모멘텀까지 더해져,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활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중소형주 힘차게 성장, 티에프이·마이크로컨텍솔 등 주목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티에프이를 비롯한 중소형주는 대형 반도체주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티에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74% 상승한 3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다른 종목들도 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3. 금리 인하 모멘텀과 AI 업종 성장, 반도체 시장 변화 주시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최근 AI 모멘텀의 증가가 중소형 반도체주의 상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며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10월30일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4. AI반도체 업종의 테마, HBM과 온디바이스AI의 주목


2023년에는 AI반도체 업종의 주요 테마로 HBM부터 출발하여 온디바이스AI, CXL 등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는 세계 최초의 온 디바이스 AI 탑재 스마트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5. CXL 기술과 메모리 시장의 미래, 경쟁 치열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CXL은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반도체를 연결하는 최첨단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관련 상표 출원으로 시장 선점이 예상되며,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의 AI 서비스 고도화로 HBM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6. HBM 공급 부족과 검사장비 수요 증가, 주가 상승의 이유


반도체 업황의 회복과 함께 HBM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검사 관련 종목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티에프이, 마이크로컨텍솔, 네오셈 등의 주가는 반도체 검사 장비 관련주로 큰 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7.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HBM 공급 부족


KB증권 리서치본부장 김동원은 "2025년까지 적어도 HBM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도 충분한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서버 증설과 AI 서비스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향후 메모리 시장의 중요한 변수로 주목됩니다.


8. 기술 경쟁력이 중요한 반도체 시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목


HBM의 양산 경쟁력이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기술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독과점 공급구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메모리 시장에서 두 기업의 입지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9.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AI 서비스 확장으로 눈앞에 다가온 HBM 공급 부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의 AI 서비스 고도화 및 점유율 확대 경쟁으로 HBM 공급 부족이 더욱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독점적인 공급 구조를 강조하며, 향후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뜻합니다.


10. 메모리 시장의 미래, HBM의 양산 경쟁력이 관건


메모리 시장의 미래는 HBM의 양산 경쟁력이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HBM 수요와 온디바이스AI 테마의 주목으로 함께 떠오르는 반도체 검사장비 수요 증가는 향후 메모리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동향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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