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5000억 돌파!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국내 최대 월배당 ETF의 성장

한국의 주식형 월배당 ETF 중 선두주자인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월배당 ETF,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국내 최대 월배당 ETF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ETF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의 월배당 전략을 도입하여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두 가지 버전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순자산 3885억원을 보유한 일반 버전이며, 두 번째는 순자산 1214억원을 보유한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입니다. 특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상장 이후 8개월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열광, 순매수 금액 기록

지난 해, 두 ETF는 투자자들의 열광을 받아 순매수 금액에서도 최상위에 올랐습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월배당 ETF 중 가장 많은 2405억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고,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환헤지 주식형 ETF 중 가장 많은 740억원의 순매수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기준의 수치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한국판 SCHD'로 불리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규모뿐만 아니라 운용 측면에서도 '한국판 SCHD'로 불리우는 수식어에 걸맞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4분기와 연배당률은 각각 1.02%, 3.64%로 SCHD와 동일합니다. 월 단위로 배당금을 살펴보면 월평균 28.4원을 3.04%의 배당률로 지급하여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수민 신한자산운용 ETF상품전략팀장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업종별로 고른 상승이 나타나는 가운데, 분산 투자의 특성으로 인해 상승 섹터의 쏠림이 완화되면 성과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전망을 밝혔습니다.


미국 증시 동향과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특성

작년에는 미국 증시가 역사적인 고점을 경신했고, IT,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자유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중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주로 투자하는 업종의 비중은 낮아 상대적으로 성과가 부진한 편이었습니다. 박수민 팀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업종별로 고른 상승이 나타나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분산 투자 특성상 상승 섹터의 쏠림이 완화되면 성과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미국 증시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데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좋은 선택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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